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상류사회의 도덕적 타락성을 적나라하게 펼쳐진다!제르꾸르의 정부인 메르떼이유 후작 부인은 제르꾸르가 마담드 볼랑즈의 외동딸 세실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젊은 탕아 발몽을 시켜 결혼식 전에 세실의 순결을 빼앗으려는 계략을 꾸민다.

14세의 어린 소녀 세실은 아무 것도 모른 체 메르떼이유 후작 부인의 도움을 빌어 같은 또래의 음악 가정교사인 당스니 기사와 연애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춘기적 풋사랑에 빠진다. 한편 발몽은 친척집에서 만난 젊은 유부녀 뚜르벨 부인에게 반하여 그녀를 유혹하기에 바쁜데...

결국 발몽은 질투에 가득찬 메르떼이유 후작 부인의 계략에 휘말려 세실의 순결을 차지하게 되지만, 당스니 기사와의 싸움에서 그의 칼에 목숨을 잃고 마는 위험한 관계의 희생양이 되고 마는데...

제작사 사정에 따라 제품정보와 스페셜피처, 출시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쟈켓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시예정일은 2004-11-04이며, 실제 출시일은 1~7일 가량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지역코드 :